넉넉한 아름다움이 있는교회

지난 9/25일부터 시작된 태풍의 영향으로 교회와 가정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본당 지붕이 타격을 입어 로비에 물이 새고, 친교실 전신주는 나무에 쓰러지고, 

교회 펜스도 나무가 쓰러지면서 무너지고, 주차장에는 아름드리 나무가 쓰러져

출입이 불가했습니다.

성도님들 집들이 홍수와 바람에 뜯겨 나가고, 차량들이 침수가 되고, 쓰러진 나무에 

지붕이 무너졌습니다.

그러나 가시적인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믿음으로 이겨내고 있습니다.

서로를 응원하고, 돕고,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사랑을 통하여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교회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많은 교회와 지인들의 사랑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여 

이번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주장하시고,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교회의 전기가 제한적이고, 인터넷이 없기에 당분간 설교 업로드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