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아름다움이 있는교회

놀스 캐롤라이나(North Carolina) 주의 맨 서쪽 귀퉁이에 자리잡고 있는 애쉬빌(Asheville)은 연중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산중 도시입니다. 그리고 흔히들 애쉬빌은 살기 좋고 풍요로우며 아름다운 도시라고 말합니다. 미국의 큰 산맥중 하나인 애팔래치안 산맥 스모키 마운튼(Smoky Mountain)과 블루 릿지 마운틴(Blue Ridge Mountain))이 가까이에 있는 애쉬빌은 블루릿지 파크웨이를(Blue Ridge Park way) 통하여 아름다운 스모키 산에 접근할 수 있으며, 다운타운은 현대적인 건물과 역사적인 흔적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각각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가을에 하는 Apple Festival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진귀한 볼거리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휴가를 즐긴 곳으로 유명한 애쉬빌은 예술가의 안식처이며 여러 박물관과 갤러리 또 유명한 빌트모아 대저택이 있습니다. 해발 고도가 700m 가까이 되는 만큼, 여름에도 같은 위도지역에 비해 훨씬 시원하며, 가까운 거리(2시간, 105마일)에 위치한 금융의 도시라 불리우는 샬롯(Charlotte)과 여름에는 크게 10도가량 차이가 납니다. 학교로는 UNCA(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sheville), 놀스 캐롤라이나 주립대 애쉬빌 캠퍼스를 비롯해 인근에 10여개의 대학교들이 있습니다.